PROGRAM

지금은 8월 초, 내가 Valdosta State University (VSU)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인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늘 꿈꾸어왔던 PD를 꿈으로 관련된 과를 지원하려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국내 어정쩡한 대학 나오느니, 미국대학, 지금 1+3해외학위과정을 소개해주셨다. 나는 알아보는 도중 valdosta대학에 Mass media가 있다는 걸 보고, “이건 기회다”라고 생각해 바로 지원을 하였다. 

하지만, 나는 영어9등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던 Be동사자체도 모르는 생 기초학생 이였다. 아마.. 9월4일 때, 내가 제주에서 서울까지 와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면접을 보았고, 영어 실력과 관계없이 정말 내가 잘해보겠다고 열정을 봐주신 면접관님들로부터 몇 주 후, 합격 통지를 받았다. 나는 빠른 합격으로 인해 영어 기초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도 인터넷 화상 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인터넷 강의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른 학생들은 수능 공부 할 때, 화상 강의는 영어 문법과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토플이 이렇다는 걸 알게 해주었다. 이제, 화상 강의가 끝나고, 1월부터 하는 겨울방학특강으로 동국대학교에서 토플관련수업을 철저하게 배웠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학식이 다가왔다. 정말 설레었고, 나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러나 순탄치 만은 않았다. 대학교 1학년들은 거의 캠퍼스로망 즉 놀고, CC만들고 등, 행복이 있다는 걸 누구나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미국대학 캠퍼스 낭만이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야...내 꿈을 위해서..... 

여기는 정말 내 꿈을 위해 도와주는 느낌이 팍팍(많이 엄청) 들었고, 학생들에게 딱 맞는 수준으로 수업을 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고 나는 느껴진다. 필수교양과목과 토플수업으로 이루어진 시간표를 보면 정말 꿈을 향해가는 시간표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토플시험을 보지 않았지만, 1+3해외학위과정은 생 기초 학생 이였던 나를 좋게 봐주셔, Class도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지금 나는 여기 친구들과 따로 group study를 만들어 자진 공부를 하고 있을 정도로 나에게 큰 변화를 안겨주었다. 나는 현재 8월27일 토플신청을 했지만, 그 시험 때 이때까지 배워왔던 것을 100% 실력 발휘를 하여, 꼭 PASS를 할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다시 한 번, 나의 꿈 Broadcasting Producer를 한걸음 다가 설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게 나로써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