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나는 항상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기회에 나라라고도 불리는 미국. 

어느 날 동국대 해외학위과정 Valdosta State University에 대해 이진영 팀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으나 이미 영국에서 몇 년 동안의 유학을 해온 나에게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1학년을 마친 후, 2학년으로 미국 대학생활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나의 꿈과는 멀다고 생각을 하였고,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남들과는 다르게 꿈에 한발자국 더욱 나아 갈수 있다고 생각을 해 나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하던 것을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러고 시작된 학교생활은 나의 생각과 다르게 수업일정은 빡빡하였고 토플수업과 교양과제들로 인해 점점 지치기 시작하자 나태해지기 시작하고 모든 것을 그만두고 쉬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함께 같은 과정을 해 나아가는 친구들이 있기에 서로 도와가며 지내니 힘든 생각은 사라지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해 나아갔다. 현재 반 정도 과정이 진행이 되었다.

한 학기동안 교양 교수님들과 토플 강사님들과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며 실력이 예전보다 조금씩 향상되어가고 달라진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모든 일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 나아가면 마지막에는 나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서있는 내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은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꿈과 열정이 있다면 이 기회를 잡고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해 나아간다면 모두 그 기회를 잡을 자격이 있고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